이번 성금은 대구농협운영협의회(의장 서홍두 구지농협 조합장)와 대구농협 직원 봉사단인 두레봉사단(공동단장 김경태 노조위원장, 손원영·이청훈 본부장)에서 함께 마련했으며, 호우피해 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농협에서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3천억 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 원 지원 △피해 농가 최대 1천만 원 무이자 대출 시행 △대출 만기연장 및 금리우대 등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농작물 재해보험의 신속한 손해 평가와 보험금 지급으로 피해 농가의 소득 보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