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 제76회 음악회<br/>‘샤르망 앙상블’ 출연 총 9곡 연주
샤르망 앙상블은 안동대학교 음악과 플루트 전공자들로 구성된 지역 클래식 연주 단체로 연주 공연, 자체 콘텐츠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플루트 전공자들로 구성된 만큼 맑고 아름다운 플루트 매력을 살려 클래식 음악이 대중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플루티스트 손인락, 김누리, 박민주, 최재연 그리고 피아니스트 손가영이 출연해 조셉의 ‘템버린’,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서웅석의 ‘꽃날’, 바흐 ‘G 선상의 아리아’ 등 9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미술관 음악회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다양하고 풍성한 구성으로 매달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