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2022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 고용 생산시설에서 만든 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해 이들의 직업재활과 소득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달성군은 공공기관 법정의무비율의 약 1.6배 실적을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관내 약 1만3천여 명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달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