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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건강 기원 삼계탕 나눔

윤희정 기자
등록일 2023-07-11 18:39 게재일 2023-07-1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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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여경화)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시골의 노인들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고 경로위안잔치를 열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은하수로타리클럽 여경화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자매마을인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3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60여 명과 준비해간 삼계탕과 수박 등 음식을 함께 먹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사진>


여경화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은 “무더위로 지쳐계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은 지난 2006년 2월 창립한 뒤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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