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 범죄예방전국연합회 신정택회장 등 인사가 참석했으며, 전국 각지의 청소년범죄예방위원 1천여명이 한자리에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지역 협의회는 △지역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 체험활동 △나만의 케익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범죄 예방을 위한 법질서 시범학교 △준법문화 실천운동 △청소년약물오남용 예방 △기소유예 청소년 희망결연 △범죄취약 결혼이민여성 포항지청 초청간담회 개최△ 다문화 탈북민 장애인 등 지역의 약자들의 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17년째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을 하고 있다.
나주영 회장은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학교, 청소년들을 범죄로부터 지키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운영과 우리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발로 뛰고 밝고 건강한 행복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