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고교생·학부모 대상<br/>계열별 입시 동향 ·전략 등 제공
대상은 대구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270여 명이다.
미술 및 음악 계열은 지난 8일 대구예담학교에서 진행했고, 체육 계열은 오는 15일 대구상원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경희대, 영남대, 계명대 등 대학교수와 진로진학 전문 고등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예체능 계열별 학과 설명, 입시 동향 및 전략, 합격사례 소개 등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에서는 미술 계열의 경우 지역의 미술대학 입시요강 및 학과 안내, 미술과 진로를 위한 학년별 진로진학 설계 방법 등을 안내하고, 음악 계열은 실용, 클래식 음악의 2개 계열로 구분해 전공 입시 동향 및 전략 등을 알려준다.
또, 체육 계열은 체육과의 진로 및 직업 소개, 체육 계열의 전반적인 수시·정시 전형 등을 안내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예체능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수립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