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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현장 소통행보 ‘잰걸음’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3-07-09 19:47 게재일 2023-07-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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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관 찾아 협조체계 구축<br/>공약사업 이행 등 체계적 관리
[영주] 영주시는 박남서 영주시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7일 개최했다. <사진>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공약사업 주관부서장 등 35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5개 분야 53개의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공약실천계획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 6월 말 기준 6개 사업을 완료했다.

완료한 사업은 시장 직속 일사천리 기업실 신설, 행복택시 지원 확대,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식 빨래방 운영, 중·고교생 교복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정차 단속 완화, 미세먼지 신호등 확대 설치 사업이다.

지역 최대현안인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사업과 영주댐 준공 및 주변 관광개발 사업은 계획에 따라 적극 추진되고 있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보고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토대로 부진사업의 문제점 보완과 정상추진 사업은 한층 속도를 더해 차질 없는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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