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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소통행보’ 주요기관 찾아 현안 등 점검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3-07-06 18:04 게재일 2023-07-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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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박남서 영주시장은 6일부터 7일까지 영주시의 주요 기관을 방문한다.

기관방문은 각 기관의 실정을 이해하고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함께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취지다.

6일에는 영주상공회의소,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와 영주시의회를 방문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영주댐 준공, 종합장사시설 건립 등 주요 시정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각 기관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에서 협조할 수 있는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7일에는 영주소방서, 영주세무서, 영주경찰서와 영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각 기관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요청한다.

박남서 시장은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출발은 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며 “안전·경제·교육 등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에 기관과 원활히 협조해 시정추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쏟아진 폭우로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자 현장 방문과 대책회의를 주재해 피해 현황과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이달 1일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피해현장을 방문해 2차 피해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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