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맑은 물관리 체계’ 구축
[안동] 안동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제3차 디지털 트윈 시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4일 안동시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은 가상세계에 실재 사물과 동일한 3차원 모델을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분석, 예측 등을 적용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안동시는 사회이슈 해결형 사업(환경분야)에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확보하고 7월부터 1년간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 기간 안동시는 총 14억 원을 들여 안동댐 상수원 및 하천 유역의 공간정보와 치수를 위한 물관리 정보를 연계·융합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스마트 맑은 물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