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종합사회복지관서 구슬땀<br/>매월 첫째 주 화요일 진행키로
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포항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수)은 지난 4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에서 2023-24년도 봉사활동의 첫 번째 행사로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펼쳤다. <사진>
지난 2014년부터 매월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매달 짜장면 봉사를 전개해온 남포항로타리클럽 은 이날로 회원과 부인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비지땀을 흘리며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남포항로타리클럽은 그동안 포항시중화음식업협회(회장 김민)와 합동으로 저소득층 주민 및 노약자350여 명을 초청해 짜장면 나눔 급식 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창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맛있는 점심식사 한 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짜장면 급식 날만 기다린다는 주민들의 말씀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가 개최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