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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북동해안 제조업 업황, 전월보다 8p 하락한 ‘76’ 기록

이부용 기자
등록일 2023-07-03 20:24 게재일 2023-07-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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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북 동해안 지역의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에 비해 하락했으나 비제조업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2023년 6월 경북동해안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SI는 76으로 전월에 비해 8포인트(p) 하락했으며 비제조업 업황BSI는 84로 전월에 비해 6p 상승했다.


제조업 매출BSI는 84로 전월에 비해 2p, 다음달 전망지수(71)도 전월에 비해 13p 하락했다. 채산성BSI는 74로 전월에 비해 12p, 다음달 전망(73)도 전월에 비해 11p 하락했다.


비제조업 매출BSI는 88로 전월에 비해 6p, 다음달 전망(86)도 전월에 비해 6p 하락했다. 채산성BSI는 80으로 전월에 비해 6p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80)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자금사정 BSI는 82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나, 다음달 전망(81)은 전월에 비해 1p 하락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인력난·인건비상승의 비중이 가장 높고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비제조업은 전월에 비해 원자재가격상승,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의 응답 비중은 증가했으나 인력난·인건비상승, 자금부족 등의 비중은 감소했다. BSI는 기준치가 100으로, 100 이상이면 긍정 응답 업체수가 부정 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100 이하는 반대를 의미한다. /이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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