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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임원 이·취임식을 기념해 대한불교조계종 포항 문수사에 100만원의 장학지원금을 전달했다. 또 결연단체인 포항시 남구 장기면 영암리 자매마을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지원금 100만원도 전달했다.
이날 포항여명로타리클럽 22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권혁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아(超我)의 봉사라는 로타리 봉사정신으로 사회 곳곳의 어두운 곳을 밝힐 준비가 되어 있는 자랑스런 봉사단체로서 포항여명로타리클럽은 회원 개개인의 열정과 노력으로 함께 봉사에 이른다면 분명 내실있고 단단한 명문 로타리클럽이 될 것이라 저는 굳게 믿고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여명로타리클럽은 지난 2002년 창립 회원 32명으로 창립해 현재 5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견실한 중진 여성클럽으로 초아의 봉사를 최고의 가치로 장애인 시설 및 사회 복지시설을 후원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3630지구 2017∼18년도 지구대회 여성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우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