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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 수성구 7월부터 운영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3-06-27 19:56 게재일 2023-06-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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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대구시 최초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수성구는 기존 급식 안전관리 지원 대상을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수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 센터 운영 및 설치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5월에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소규모 시설 172개 기관, 5천242명을 지원하고 있다. 7월부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58개 기관에 체계적 위생·영양 급식 관리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순회 방문지도 및 컨설팅 지원, 대상별 식단, 조리법 개발·보급, 위생·영양 관리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보 등을 제공한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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