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인센티브 제공·포상금 지급
대구 달성군이 최근 인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자체 선발해 포상을 한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10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0명의 실무자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더불어 포상금이 지급되고 포상휴가가 부여된다.
상반기 최우수 사례는 ‘응급의료기관 및 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한 보건과 강혜원 주무관이 차지했다. 이는 달성군 남부권 유일한 24시간 응급의료센터 운영에 관한 것으로 달성군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 사례로는 ‘현관에서 병원까지, 안심 차량동행 Door-to-Door 서비스’를 실시한 논공읍 이지혜 팀장과 ‘다사읍, 여권발급 업무 신규 추진’을 진행한 다사읍 박은주 팀장이 선택됐다.
또 장려 사례로는 도시계획과 권태정 주무관의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광고 부착방지 사업’과 희망지원과 김영환 팀장의 ‘전국 최초, 금융복지연계 통합상담창구 운영’이 선정됐다.
최재훈 군수는“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쳐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적극행정이 직원들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