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시설공단 풍산공공폐수처리장, 운영관리 우수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3-06-25 19:57 게재일 2023-06-26 9면
스크랩버튼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평가

[안동] 안동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이 주관 ‘2022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25일 공단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에서는 공공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매년 전국 167개 공공환경기초시설 중 악취 기술진단 완료 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평가를 통해 우수시설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풍산공공폐수처리장은 4개 그룹 중 I그룹(하·폐수처리시설)에 포함돼 있으며 지난해 악취 기술진단 수행 중 유지관리계획 및 기술진단, 운영관리현황, 연구개발 및 서비스 부분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유지관리계획 및 기술진단 부분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김기완 이사장은 “이번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데에는 풍산공공폐수처리장을 비롯한 환경사업소 전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저감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전하도록 기술지원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