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 동대구 지역부(부장 구성현)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CU편의점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신고센터 ‘다 잇는 가게’ 지정 및 현판 부착,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등으로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수성구는 CU 편의점들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3개 동 생활업종 가게 50여 곳을 ‘다 잇는 가게’로 지정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