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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구미시의 색다른 매력 ‘집중조명’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3-06-15 20:11 게재일 2023-06-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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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민국 구미편’ 19~23일 방영<br/> 자연과 문화, 삶의 이야기 전달
[구미] EBS가 산업도시 이미지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구미시의 매력을 집중조명한다.

EBS1은 ‘고향민국 구미편’ 5부작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저녁 7시 20분에 방영한다. 1부 ‘구미, 금오산을 품은 도시’는 금오산과 금리단길, 신평벽화마을의 모습을 담았고, 2부 ‘구미, 낙동강 물길 따라 바람길 따라’는 낙동강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구미 사람들의 진한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3부 ‘구미, 해평의 천년길을 가다’에서는 구미의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해평임도천년여행길, 일선리 문화재마을, 쌍암고택 등 숨어있는 구미의 문화 역사를 조명하고, 4부 ‘구미, 정겹고 그리운 무을이어라’에서는 안곡마을과 무을농악 등 정겨운 마을모습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았다.

마지막 5부 ‘구미, 선산의 다시 선산人’에서는 인재의 고장으로 명성이 높은 선산의 주민들을 만나보고 선산오일장과 상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보여준다.

구미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미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진한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구미의 색다른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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