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중학교(교장 권영대)는 6월 13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서 ‘1일문화예술학교’ 진로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 1학년 학생 전체가 경북교육청문화원을 방문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가를 모시고 문화원에서 제공하는 시설을 이용하여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전 2시간 동안 학생들은 체육 분야의 골프, 탁구의 2개 과정, 음악 분야의 난타, 우쿨렐레, 드럼 3개 과정, 미술 분야의 도예,디지털목공, 금속공예 3개 과정, 그리고 인문분야로 메타버스 1개 과정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하기 어려웠던 교외 진로체험학습에 참여하게 되어 기뻤고, 평소 문화예술분야에 무관심 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서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대 교장은 “자신의 미래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고 탐색해 보려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스러우며, 앞으로도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발견해 올바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 하겠다”라고 밝혔다.
/ 구경모 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