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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와 회화의 만남 속으로 ‘풍덩’

전병휴기자
등록일 2023-06-13 20:05 게재일 2023-06-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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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16일까지 ‘2023 도화전’
‘2023 도화전’ 전시장을 방문한 이남철(왼쪽) 고령군수. /고령군 제공
[고령] 고령군 대가야미술가협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고령문화원 전시실에서 ‘2023 도화전’을 개최한다.

대가야미술가협회는 매년 도자기와 회화의 만남 ‘도화전’이라는 테마로 회화와 공예 분야의 작가들이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전국에서 유일한 고령만의 특색 있는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도화전은 도자기와 회화의 만남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령군의 예술발전과 우수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전시회로 대가야미술가협회 회원 24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예술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며, 그 중 미술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감성을 조화롭게 표현해 내는 예술의 진수라 할 수 있다”며 “본 협회는 지역 미술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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