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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공공근로 참여자 취업 지원 설명회 가져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06-08 20:15 게재일 2023-06-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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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오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2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단기성 일자리에서 벗어나 양질의 일자리로 올라설 수 있는 취업 징검다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날 박은미 취업특강 전문강사는 효율적 취업전략, 면접기법 및 최신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생계지원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에는 300명 모집에 1천459명이 신청·접수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53개 부서·기관, 130개 사업에 배치돼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지역특화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한다. 임금은 주 30시간에 시급 9천620원으로 140만 원 정도로 받는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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