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포항검역소(박재성 소장)와 포항시 북구보건소(박혜경 소장)가 최근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사진>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인근에서 펼쳐진 이번 활동은 국제불빛축제를 맞아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감염병 예방법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성 소장은 “여행 후 감염병 의심증상 발현 시 포항검역소 해외감염병신고센터를 통해 편리하고 체계적인 검역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포항검역소 관계자는 “제대로 손을 씻는 것만으로 코로나 같은 감염병의 50∼70%, 폐렴의 40∼50%를 예방할 수 있다”올바른 손 씻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