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한국씨앤오테크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25억 들여 사근 공장 증설

신현국 문경시장(가운데)과 황재용 시의회 의장(왼쪽), 한국씨앤오테크(주) 오세홍 대표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시는 지난 2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씨앤오테크(주)의 사근 공장 증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고상범 의원, 남기호 의원, 오세홍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씨앤오테크(주)는 연습용 수류탄 및 훈련용탄 생산 기업으로 이번 공장 증설에 25억원을 투자하고 1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국씨앤오테크(주) 사근 공장 증설은 부자재 및 소모품 등을 지역 내 업체로부터 조달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