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수여식
이날 기념행사에서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발전에 기여한 국·공·사립 교원 409명에게 포상을 전수(수여)했다.
포상은 옥조근정훈장에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윤서화(60) 교장이, 대통령표창은 구지중학교 박미숙(58) 교장 등 4명이, 국무총리표창은 대구장동초등학교 김기범 교사 등 5명이 수상했다.
이어 교육부장관표창은 대구비슬유치원 박용성 교사 등 134명이, 교육감표창은 대구한실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정정희 교사 등 265명이 각각 수상했다.
옥조근정훈장을 받은 윤 교장은 ICT활용 및 교실수업개선에 노력했고, IB교육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교실수업개선으로 학교 교육력 제고 및 미래역량과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구지중학교 박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 혁신 및 자유학기제 안정화와 학교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일반화, 기초기본학력 향상 및 인성교육 발전에 힘썼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 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구교육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해 온 것은 현장에서 묵묵하게 소임을 다해 오신 선생님들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미래를 꿈꾸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