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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안전문화 확산 행정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3-05-14 20:03 게재일 2023-05-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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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현장지원센터 운영

[영주]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안전문화 확산 및 산림보호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과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소백산국립공원 일원 및 소백산 삼가탐방지원센터에서 운영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사업장과 산행시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산림 내 작업과 활동시 안전관련 수칙 준수와 예방, 임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해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은 영주국유림관리소, 영주시, 소백산 국립공원사무소,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영주시산림조합 등 7개 기관 약 90명이 참여해 소백산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백두대간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은 산림청 1분기의 규제혁신 대표사례인 목재생산업 등록기준 완화, 목재제품 안전성 평가 처리기간 단축, 국유림 대부료 반환 신청기간 삭제 등의 소개와 불합리한 규제 발굴 개선을 위해 임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차준희 소장은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산림분야의 규제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하고 임업인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연중 주요 등산로 및 관광지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밝했다.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산림사업장 및 산행시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안전관련 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에 힘쓸 것을 다짐하는 결의도 다졌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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