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교수 30년 근속상 등<br/> 유공자 표창… 기념식 개최<br/>“사회발전 공헌하는 대학 될 것”
이날 기념식에서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신현준 교수가 30년 근속상, 디자인스쿨 변창수 교수 외 2명이 20년 근속상, 글로벌외식산업과 신승훈 교수 외 4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전기자동화과 송현직 교수 외 5명은 강의우수교원상, 학생복지처 학생복지팀 이은희 팀장은 모범직원상, 스마트e-자동차과 한승철 교수 외 6명은 공로상,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정재목 부의장 외 7명은 자랑스러운 영남이공인상을 받았다.
또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타학생들의 귀감이 되는 재학생들에게 수여되는 선행상에는 건축과 김기훈 학생 외 18명이 표창장과 부상을 각각 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모든 구성원의 노력으로 일궈낸 영남이공대학교의 지난 55년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해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1968년 기계공작과 등 총 3개 학과 90명으로 설립된 이래 현재 34개 학과(계열)에서 5천63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9만5천58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직업교육 중심 전문대학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