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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05-11 17:59 게재일 2023-05-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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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원종합건설 등과 협약 체결
[안동] 안동시 안막동 일원에 반려동물 동반 시니어타운과 동물병원 및 펫푸드관, 반려문화시설(펫놀이터, 수영장, 산책로) 등을 포함한 500억 원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안동시는 지난 10일 권기창 시장과 김현동 더나은미래(주) 대표, 김승호 (주)흥원종합건설 대표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동시는 이번 협약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시행사, 시공사 등 참여기업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하고,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이 머무르는 테마파크로 만들의 지역 결제 활성화의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로 급성장하는 펫산업 시장에서 안동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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