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정책·생생한 교육현장 홍보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했다.
발대식은 어쿠스틱 밴드 마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스트릿 마임(정호재), 예담학교 뮤지컬부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직접 수여하고, 대구교육정책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 출범하는 대구교육기자단은 대구교육학생기자단(초ㆍ중학생) 227명과 대구교육사랑기자단(일반시민) 50명 등 모두 277명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오는 2024년 2월 말까지이다.
이들은 마음교육, IB 프로그램,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더 많이 소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