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교체 내달 4일까지 진행
시는 △대내외적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상징물의 정비 필요성 대두 △시대적 가치의 변화에 걸맞은 문경시의 새로운 경쟁력 필요성 △발전하는 문경시의 위상과 정체성을 담은 상징물 개발 필요성 등을 새로운 상징물 개발의 이유로 거론했다.
문경시는 관(官) 주도가 아닌 7만 명의 문경시민, 각계 전문가, 시의회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문경시 대표상징물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우수작 5개를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실시한 대표상징물 변경에 대한 설문 조사에 이어, 기본디자인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오는 5월 4일까지 진행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