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운영
[영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경북도경찰청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경북 영주시 산림치유원에서 순직경찰관 유가족이 함께하는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월 27일 실시된 첫 번째 행사 후 두번째로 진행된 캠프로 국민을 위해 헌신한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산림치유원은 2019년부터 경찰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 중이며 올해는 순직경찰관의 유가족과 동료 경찰관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