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설관리공단이 진행하고 있는 신임 이사장 재공모에 김복조 전 포항시 남구청장 등 3명이 지원했다.
공단은 지난달 27일 ‘임원 후보자 공개모집 재공고’를 냈으며 지난 12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복조 전 남구청장과 이광희 포항시설관리공단 본부장, 포항지역 법무사 등 3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가 지난 14일과 17일 진행됐다.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지원자에 대한 심사가 마무리되면 임용권자인 포항시장이 3명의 후보중 한명을 이사장으로 선임한다.
이번 공개모집의 임용예정직위 및 인원은 이사장과 상임이사 각 1명이며, 이들의 임용기간은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