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불법어구와 장비를 이용해 불법으로 해루질을 한 이들이 적발됐다.
19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포항해경은 지난달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지역 내 마을 양식어장과 해루질 주요 활동지 등에서 불법 해루질 특별단속을 실시해 14건, 18명을 검거했다.
적발 유형은 비어업인의 포획·채취 12건, 마을어장 절도 1건, 수중레저활동 제한 위반 1건 등이다. /김민지기자
김민지 기자
mangch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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