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는 진료중심의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벗어나 권역별 통합보건시범팀 운영으로 보건지소와 경로당을 활용한 ‘건강하게 100세 운동사업’을 선두적으로 시행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우수한 보건 시책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향상하고자 평소에도 지속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1일 시민들에게 건강 걷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실천토록 유도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5천보 건강걷기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일상 속 걷기 및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한 것도 도움이 됐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안동, 행복한 안동시가 될 수 있도록 보건소 전 직원이 똘똘 뭉쳐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