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관계자 1천여 명이 참가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들이 김천에서 모두 모여 각자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회기간 동안 대규모 선수단이 김천에 체류하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점, 제과점 등을 이용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김천시는 36만㎡ 규모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14개의 체육시설을 보유한 전국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공격적이고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연간 40여 개의 전국규모 대회와 30여 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뛰어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특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