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13개 분야 모집
10일 안동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은 만 50세에서 70세(1953년 1월 1일~ 1973년 12월 31일)의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미취업자로, 활동 예정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자이거나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또는 공인민간자격증을 소지한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참여기업의 수요에 따라 경영, 마케팅, 법무, 정보화, 재무회계, 행정지원, 문화예술, 외국어 등 13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공헌활동 시에는 소정의 참여수당(시간당 2천 원) 및 활동실비(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1만4천 원)를 지급받는다. 참여 신청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070-4953-8545)로 하면 된다.
송인광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공익적 사회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