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시설관리공단 제2대 양병태 이사장 취임

제2대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양병태 전 영천시 경제환경산업국장이 임명됐다. <사진>

5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3일 취임식을 대신해 첫 업무로 공단 직원들과 함께 인구 증가 캠페인, 임직원 간담회, 홀몸노인 집 대청소등 봉사활동으로 ESG 경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양이사장은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공단 직원 및 이사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지고 “친절공단, 안전공단, 소통참여공단, 스마트공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40여 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 열정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기동안 전국공기업 경영혁신 최우수 공단으로 만들어, 지역발전에 일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조규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