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구청장 한상호)가 청소년게임제공업체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게임산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에 나섰다.
특히, 인형뽑기 등 오락실에서 운영하는 경품 제공에 대한 철저한 법 준수 안내 리플릿을 배포해 영업주가 경품 기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인식하고 청소년에게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게임문화를 제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사탕이나 과자 등 음식물 제공이나 라이터 등 청소년유해물건의 제공이 금지돼 있는 만큼 철저한 홍보와 강화된 점검을 통해 지역 내 불법 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 2월 일제 점검을 통해 관련법 위반업소 1곳에 영업정지 30일의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