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 점검은 북구 지역 취약 시설물을 점검해 동결·융해로 발생하는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시설물의 균열·침하·파손 여부 △비탈사면의 붕괴 여부 △안전사고 여부 등 각종 인적·물적 피해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설물은 교량(D등급) 3곳, 터널 4곳, 육교 3곳, 옹벽 3곳, 도로 사면 3곳 등이 해당된다.
한상호 구청장은 “일제 점검을 실시해 긴급 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안전 조치를 하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도로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