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중앙도서관 ‘옥춘당이 그리는 사랑…’ 주제
포항시립도서관(관장 송영희)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고정순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인 포항(in Poha ng)-인문학에 입문하게’를 개최한다.
고정순 작가는 2013년 그림책 ‘최고 멋진 날’로 데뷔해 ‘가드를 올리고’, ‘철사 코끼리’, ‘봄꿈’등 많은 그림책을 펴냈으며, 청소년 소설 ‘내 안의 소란’, 산문집 ‘그림책이라는 산’, 만화 ‘옥춘당’ 등 그림책뿐만 아니라 에세이, 소설, 만화 등으로 영역을 넓혀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옥춘당이 그리는 사랑 이야기’로 고정순 작가의 저서 ‘옥춘당’을 소재로 사랑 이야기 속에 담긴 진한 그리움을 이야기한다.
이번 행사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phlib.pohang.go.kr) 문화행사신청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