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모래사장에 갈고리를 이용 울릉독도수호를 표현하는 초대형 글꼴로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다.
쌍산 김동옥 서예가는 16일 포항 영일대 해변 모래사장에서 독도사랑 독도수호 글꼴 표현, 문화예술로 울릉독도를 수호한다는 의미를 담아 관심을 끌었다.
이번 울릉독도수호 퍼포먼스는 글씨가 아닌 형상화한 글꼴로 독도사랑, 독도수호를 다양화한 글씨다, 특히 독도사랑 독도는 목숨(소중함을 뜻함)이다.
글꼴은 사람 형상의 독도 등 다양한 표현으로 독도수호를 표현했다, 쌍산은 이번 행사는 문화 예술, 평화로 독도를 수호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모래사장에 갈고리를 이용해 쓰는 대형 글씨는 일반인들은 힘이 들어 쓸 수가 없는 글씨다. 강력한 힘으로 모래를 긁어 글씨를 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모래사장에 초대형의 다양한 글꼴을 쓴다는 것은 높은 경지의 실력이 없으면 쓸 수가 없다, 글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어떤 글꼴을 썼는지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쌍산은 포항영일대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독도는 대한민국이다. 등 100m가 넘는 초대형 글씨를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수호에 앞장서는 독도사랑 예술가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