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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전국수영대회 선수·임원 2천여명 온다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3-03-09 20:08 게재일 2023-03-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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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17일 실내수영장서 
제13회 김천전국수영대회가 오는 11일∼17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국수영대회이다. 선수와 임원 등 2천 여 명이 참가해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수영장은 국제대회가 가능한 공인 2급의 수영장으로 매년 10여 개의 수영대회를 개최해 대한민국 수영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많은 해외 국가대표팀들도 전지훈련 장소로 찾는 세계적인 훈련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수영대회는 저비용·고효율 효과를 내는 가장 대표적인 스포츠로 매년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많이 낼 수 있도록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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