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선 경산시의원
경산시의회 김화선<사진>의원이 제244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부권역 도서관 건립’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발언을 통해 “공공도서관은 전통적인 기능인 지식정보 제공 및 학습의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한 평생학습, 복합문화공간으로서도 활용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적인 역할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는 진량 작은 도서관을 시작으로 2022년 5월 개관한 동부동 작은 도서관까지 시민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2018년 8월 1일 남부동 주민들의 반대에도 서상동 경산도서관이 폐관한 후 4년이 지나고 남부동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도 도서관 건립은 계획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또 “남부동은 상방공원 조성이 완료되어 2천100여 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하면 적어도 6천300여 명의 인구가 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공공도서관 건립은 미룰 수 없는 숙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