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11월까지 매주 土 운영
4월부터 11월까지 23개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답사 수업을 통해 신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국립경주박물관의 역할 등을 전달한다. 올해로 70번째 입학생을 받는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첫 번째 수업으로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의 역사를 배운다. 고청기념관을 방문해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을 세운 윤경렬 선생님의 뜻을 배운다. 이후에는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 ‘부처님의 나라, 신라’, ‘신라 과학 탐구 생활’, ‘신라와 경주를 기억하다’ 등 매주 토요일마다 신라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만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 교육·행사 · 교육프로그램)에서 가능하다. 입학정원은 35명이며, 신청자 수가 입학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추첨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