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가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을 요구하는 촉구건의안을 채택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제23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마친 후 안동시의회 의원들은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을 요구하는 촉구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서 의원들은 “최근 중앙정부의 선거구 개편 논의와 함께 안동·예천 선거구가 또다시 분리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어 지역민들의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며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선거구 개편 논의 과정에서 부디 안동·예천의 상황을 고려해 현명한 선거제 개편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