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소방용수시설 정비

[안동] 안동소방서가 해빙기를 맞아 3월부터 화재 현장의 안정적인 급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용수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 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안동시와 영양군에는 총 1천117개의 지상식·지하식 소화전과 저수조, 96개의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돼 있다.

안동소방서는 이번 일제조사 기간 소방용수시설의 정확한 위치, 외관 상태 및 수압, 방수량의 적정 여부 등을 점검, 고장사항이 있거나 일정기준에 미달하는 시설은 즉시 수리·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