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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재료 생산기반시설’ 안동한지 공장 시설 개선 완료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02-26 19:59 게재일 2023-02-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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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문화재청 ‘전통재료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안동한지 공장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통재료 산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국비, 자부담을 포함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닥솥, 지통, 닥섬유 분쇄기 등 한지생산 시설장비를 교체했다. 또한, 노후로 위험에 노출됐던 전기시설 보수, 그리고 건물 출입문 교체, 천장과 지붕 일부 보수 등 노후 사업장의 건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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