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매립장과 처리업체 등 자원순환시설은 각종 가연성 물질이 대량 적재돼 있어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에 의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경북도 내 폐기물관련시설 화재 발생 건수는 총 40건으로 약 9억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활동 시 대규모 용수 소요 및 넓은 작전지역 등 폐기물화재의 특성·사례 공유 △기초 소방인프라(공설·옥외소화전+100m 이상 비상소화장치 등)보강 요청 △굴삭기 등 중장비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 확충 △관계기관별 대응기능 정립 및 공동대처 역량 강화 등이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