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중요도·난이도 종합적 고려<br/>대봉초 장대주 주무관 등 총 5명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지난해 하반기 추천된 9건의 우수사례 중 심사를 거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기준은 △업무 추진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교육수요자의 체감도 △업무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선정 결과 우수에는 대구대봉초 장대주 주무관과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권정화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 대구시교육청 미래교육과 이수예 장학사와 교육연수원 연미선 주무관, 유아특수교육과 권미경 주무관 등 3명이 장려에 선정됐다.
이들은 성과상여금 등급 우대, 교육훈련 우선 선발, 희망 전보 등의 인사에서 인센티브를 부여받고, 교육감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사기를 진작시키고, 공무원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