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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좌석에 안동 관광명소 사진 홍보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02-19 19:47 게재일 2023-02-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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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QR코드 찍으면 영상 감상
[안동] 안동시가 외국인 관광객 등을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해 항공기를 활용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1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티웨이 항공과 협력해 항공기 2대(국내선, 국제선)의 탑승객 좌석(171석)마다 음료, 식사 취식을 위해 사용하는 트레이 테이블 양면에 안동의 관광 명소 사진을 랩핑, 테이블을 펴거나 접어도 항상 하회마을, 월영교 등의 안동 명소 이미지가 보이도록 했다.

또한 탑승객들이 랩핑 디자인 내 QR코드를 통해, 안동의 관광 자원에 대해 영상으로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공사 승무원들의 안동 관광 리플릿직접 교부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한다.

티웨이 항공 국내선은 김포·대구·부산$청주·제주를 오가고, 국제선은 일본(나리타,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태국(치앙마이, 방콕)·필리핀(세부)·베트남(다낭, 호치민)·미국(사이판, 괌)을 경유하게 된다. 특히, 두 비행기는 하루평균 5회에서 5.5회 편도 운항하고 90%를 상회하는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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