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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스포츠 도시 위상 높인다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3-02-14 18:23 게재일 2023-02-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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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인제·생활체육 배구대회<br/>아시아하키연맹 총회 성공 개최<br/>관련 기관과 잇단 업무협약 체결
문경시가 각종 체육행사 및 체육대회 지역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13일 2023 전국 4인제 배구대회 및 문체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배구협회·한국9인제배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들 세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문경시의 대외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문경시는 예산 확보, 긴밀한 업무 협조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23 전국 4인제 배구대회와 문체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는 오는 하반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문경시와 각 배구협회·연맹이 돈독한 관계를 다지기를 기원하며, 향후 대한민국 배구 발전과 문경시 스포츠 저변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문경시는 이날 문경시청에서 대한하키협회와 2023 문경 아시아하키연맹 총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하키협회와 문경시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문경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하키연맹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문경시 홍보, 경기 활성화를 공동의목적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총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소통, 문경시 지역 발전을 위한협조, 기타 총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이 있다.

올해 아시아하키연맹 총회에는 회원국 41개국 대표단과 연맹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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