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구 종목 대학부 우승 기대감
입학생은 테콩(볼을 서비스하는 선수) 자리에 부산체고 송다빈, 피더(킬러에게 볼을 올려주는 선수) 서천여고 조선영, 킬러(피더가 올려준 볼을 공격하는 선수) 서천여고 최다현 등이다.
U-21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맡은 대구한의대 이영익 교수는 “우리 선수들이 U-21 국가대표 선수,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장을 맡은 4학년 지가연은 “경기력이 좋은 선수들이 입학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팀이 잘 화합하도록 하여 대학부 우승을 반드시 하고 졸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