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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U-19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3명 입학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3-02-14 18:23 게재일 2023-02-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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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구 종목 대학부 우승 기대감 
세팍타크로 오리엔테이션 후 이영익 교수가 신입생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한방스포츠의학과에 U-19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 3명이 입학해 세팍타크로 경기종목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레구(3인조)에서 대학부 우승을 꿈꾸게 됐다.

입학생은 테콩(볼을 서비스하는 선수) 자리에 부산체고 송다빈, 피더(킬러에게 볼을 올려주는 선수) 서천여고 조선영, 킬러(피더가 올려준 볼을 공격하는 선수) 서천여고 최다현 등이다.

U-21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맡은 대구한의대 이영익 교수는 “우리 선수들이 U-21 국가대표 선수,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장을 맡은 4학년 지가연은 “경기력이 좋은 선수들이 입학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팀이 잘 화합하도록 하여 대학부 우승을 반드시 하고 졸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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